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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방산업체 인니 사무소 보안점검…'기술 유출' 확인했나

Kant Jo 2024. 9. 15. 11:18

[단독] 韓 방산업체 인니 사무소 보안점검…'기술 유출' 확인했나 : 네이트 뉴스

 

[단독] 韓 방산업체 인니 사무소 보안점검…'기술 유출' 확인했나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정치 - 뉴스 :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지난 4일 오전 공군 서산기지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군 제공) 2024.9.5/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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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산업체 보안점검 배경
    • 한국 방위사업청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주요 방산업체들의 해외사무소에 대해 보안점검 실시
    • 이는 KF-21 '보라매' 기술 유출 논란 이후 이루어진 보안 조치 중 하나
  • 보안점검 대상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4개의 주요 방산업체 해외사무소가 점검 대상
  • 점검 내용
    • 방산수출 관련 기술 자료, 정보 및 시설 보호, 인원 통제, 외국인 관리 등의 보안체계가 중점적으로 점검되었으며, 보안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보안 체계에 대한 자문도 이루어짐
  • 기술 유출 논란과의 연관성
    • 이번 점검은 KF-21 기술 유출 사건과는 무관한 정기 점검이라는 방사청의 설명이 있었지만, 최근 기술 유출 논란으로 인해 더 엄격하게 점검이 진행된 것으로 보임
  • 점검 결과
    • 점검 결과, 업체들의 보안 체계에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인니 현지 사무소는 주로 소규모로 운영되어 현지 직원들이 기술에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확인
  • 추가 보안 조치
    • 방사청은 KF-21 기술 유출을 계기로 방산기술 보호를 위한 실태조사와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매월 ‘방산보안의 날’을 운영해 보안 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