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취약 중국산 CCTV 설치 현황 및 우려

Kant's IT/Issue on IT&Security

Kant Jo 2024. 10. 13. 16:29

[뉴스웍스=박광하 기자] 박충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 주요시설과 군부대, 지자체, 공기업 등 다양한 시설에 국산으로 둔갑된 중국산 CCTV가 3만대 가량 설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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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중국산 CCTV 약 3만대가 국내 주요시설에 설치됨
- 군 및 경찰 기관에서도 수백대 사용 중
중요성 및 위험성
- 최근 IP 카메라 해킹으로 민감한 의료 영상 유출 사례 발생
- 박충권 의원: "해킹 우려에 대한 철저한 점검 필요" 주장
설치 현황
- 가장 많이 설치된 기관
  - 한국토지주택공사: 4,095대
  - 경찰청: 590대
  - 항만공사: 358대
  - 한국도로공사: 348대
- 지자체: 79곳에서 총 14,495대 설치
보안 취약성 문제
- 다후아 모델(YSD-IRMP20SD) 보안 취약성 지적
- 경찰청 및 군부대 해킹 시 중요 정보 유출 가능성 큼
정보보호업계의 우려
- IP 네트워크 감시 장치가 폐쇄망에서 운영되더라도 보안에 대한 경계 필요
- 무선통신 모듈 설치로 망분리 대책 무력화 가능성
기타 문제
- 일부 기기에 백도어 설치 가능성 제기
- 직접생산 확인제도: 중국에서 조립 후 국산으로 유통되는 제품 필터링 어려움
정부 대응
- 국가정보원: 영상처리기기 도입 시 보안성능 인증 제품 사용 지침 시행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이에 대한 공식 입장 아직 없음
결론
- 국가 주요 시설에 설치된 중국산 CCTV의 보안 취약성은 심각한 문제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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