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망분리 규제개선, ‘개봉박두’ 했지만... 풀어야할 과제 ‘산더미’
- 금융권 망분리 규제개선 현황
- 망분리 규제 개선이 추진되었으나, 여전히 부가 조건들이 부여되어 자율보안 실현에 어려움이 있음
- 금융권의 자율보안 정책은 원칙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보안 수준이 하향 평준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보안 솔루션 간의 연동 미흡 및 보안기업 간의 협업 부족이 과제로 남음
-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보안 문제
- SaaS 사용 시 위탁계약 필요 등의 기존 지침이 국정원 다층보안체계와 연동되지 않는 점이 문제로 지적됨
- 단일 솔루션보다는 통합 형태의 솔루션과 서비스가 필요하며, 특히 제로트러스트와 같은 차세대 보안 기술 적용이 중요하다고 강조됨
- 원칙 중심 보안정책의 문제점
- 원칙 중심 보안정책은 보안 역량이 떨어지거나 투자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에서 보안 수준을 하향 평준화시킬 가능성 있음
- SECaaS(서비스형 보안)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개발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강조되며, 데이터 주권 관점에서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함
-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보안
-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 필요
- 쉐도우 IT 문제를 줄이고, API 연동 서비스의 보안성 강화가 요구됨
- 모바일 단말 보안 위협 요소가 증가하면서 SWG(Secure Web Gateway) 같은 네트워크 보안 기술 도입 필요성 강조
- 보안 솔루션 벤더의 과제
- SECaaS 기반 보안 서비스 제공 시, 수요기관과 상위 보안기관 간 보안 연계성 제공을 위한 별도 연동 과업 발생
-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 필요
- 제로트러스트 보안기술과 XDR(위험관리 기술) 도입 필요성 제기됨
- 협력과 신기술 개발
- 통합보안과 같은 신기술 개발과 보안기업 간의 협업 중요성 강조
- 솔루션 통합 및 연동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 실증사업 등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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