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北김수키, 국세청·네이버 사칭 공격 활개..계정 도용 주의보!
[단독] 北김수키, 국세청·네이버 사칭 공격 활개..계정 도용 주의보!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 공격이 거세지고 있다. 국세청 ‘1월신고납부변동통지서’로 위장해 악성 메일을 유포하는가 하면, 네이버 고객센터 사칭의 피싱 공격으로 계정정보를 탈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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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빌미, 국세청 사칭 피싱 ‘주의’
국세청서 온 네이버 전자문서를 사칭한 악성 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말정산 시즌을 틈탄 개인정보 탈취 피싱 사이트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관련 업계 따르면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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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키 조직의 최신 피싱 공격 기법
- 국세청 ‘1월신고납부변동통지서’ 위장 악성 이메일 유포
- 네이버 고객센터 사칭, 전자문서 도착 알림·회원정보 변경 알림 등으로 피싱 공격 수행
- 사용자가 클릭 시 네이버 로그인 페이지로 위장된 피싱 사이트로 연결
- 주요 피해 사례 및 대상
- 유명 군사 칼럼니스트, 북한 관련 센터 대표 등 5명 계정 탈취 확인
- 과거 1~2월 발생한 유사 공격에서도 같은 타깃 공격 확인
- o-r.kr, p-e.kr 등 김수키 조직이 자주 사용하는 피싱 도메인 활용
- 김수키 조직의 피싱 공격 방식 분석
- 공식 메일과 유사한 제목 및 본문 구성 (‘게시중단 안내’ 등으로 위장)
- 이메일 내 ‘[확인하러 가기]’ 버튼 포함, 피싱 사이트로 유도
- 유사 도메인 활용하여 사용자가 정상 사이트로 착각하도록 유도
- 해커의 계정 탈취 목적 및 위험성
- 탈취한 네이버 및 다음 계정 정보 활용해 추가 공격 수행
- 메일함 내 저장된 민감 정보 유출 및 타깃형 공격에 활용 가능
- 사용자의 연락처 및 지인 정보를 기반으로 추가 피싱 공격 감행 가능
- 보안 권고
- 이메일 수신 시 발신자 주소 및 접속 URL 확인 (정상 메일은 공식 로고 표시)
- 의심 메일 내 포함된 링크 클릭 자제 및 URL 직접 입력하여 접속
- 계정 탈취 의심 시 즉시 비밀번호 변경 및 2단계 인증 활성화
- 타 지역 로그인 제한 및 로그인 알림 기능 활성화하여 계정 보호
-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서비스의 보안 설정 점검 및 최신 보안 업데이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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