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망분리 제도 개선과 제로트러스트 확산

Kant Jo 2025. 1. 26. 10:11

올해 보안업계가 눈독들이는 이 시장…망분리·제로트러스트

 

올해 보안업계가 눈독들이는 이 시장…망분리·제로트러스트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올해 보안업계 키워드는 단연 공공·금융권의 망분리 제도 개선과 제로트러스트(Zero Trust)보안이다. 지난해 정부는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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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분리 제도 개선
    • 기존 망분리 제도: 내부망과 외부망의 물리적 분리로 외부 해킹 및 정보 유출 방지
    • 문제점: 원격근무 및 클라우드 협업 증가로 유연성 부족
    • 개선 방안: 정부가 다층보안체계(MLS) 도입과 함께 국가 네트워크 보안 프레임워크(N²SF) 발표
      • 중요도에 따라 정보를 차등 통제
      • 기존 망분리 유지와 논리적 망분리의 병행 추진
      • 보안 시스템을 전제로 일부 규제 완화
  •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 원칙: 항상 의심하고 지속적으로 검증
    • 특징: 내부와 외부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접근 요청을 철저히 검증
    • 필요 기술 및 솔루션
      • 멀티팩터 인증(MFA)
      • 네트워크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 접근 제어 시스템
    • 정부 역할
      • 한국형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형 개발
      •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 및 예산 56억 원 확보
  • 국내 보안 업계 동향
    • 지니언스: 제로트러스트 사업 고도화를 위해 SSL-VPN 전문기업 인수 및 시범사업 참여
    • 파이오링크: 사용자 단위로 네트워크를 세분화해 최소 권한 부여 및 자원 중요도별 접근 통제
    • 소프트캠프: 클라우드 문서보안 서비스에 제로트러스트 보안 정책 적용
    • 이글루코퍼레이션: 다층보안체계와 제로트러스트의 상호보완적 결합을 통한 보안 강화
  • 결론
    • 망분리 제도 개선과 제로트러스트 확산은 국내 보안 환경 변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의 원동력
    • 보안 기업들은 신기술 도입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함
    • 정부는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산업계 협력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