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 “법무법인 로고스의 데이터, 5BTC에 다크웹에서 판매중”
법무법인 로고스를 사칭한 피싱 메일이 돌고 있는 가운데, 해커가 운영하는 다크웹 사이트에 로고스의 데이터가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해커가 공개한 샘플 데이터에는 고소·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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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해킹에 대형로펌도 뚫렸다
국내 대형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로고스’가 해킹 공격을 당해 고객의 사건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름·주소·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는 물론 이혼·재산분할·입양·폭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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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로고스' 해킹 사건 발생
- 대형 로펌 '로고스'가 해킹 그룹 'Trustman0'에 의해 공격을 당해 2TB 규모의 민감한 사건 정보 유출
- 이 사건으로 고객의 개인정보(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와 소송 관련 법률 자문 등이 다크웹에 공개되었으며, 해커는 5BTC에 해당 데이터를 판매 중
- 민감 정보 유출 및 후폭풍 예상
- 유출된 정보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국제공항 건설 관련 법률 자문, 유명인 사건 등이 포함되어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됨
- 로펌의 고객 데이터 유출은 고객뿐만 아니라 로펌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해커들이 금전적 이득을 목적으로 로펌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 강조
- 협박 및 법적 대응 진행 중
- 로고스는 해커로부터 10BTC를 요구받으며 협박을 받았으나, 사이버수사대에서 이미 수사를 진행 중
-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금전적 목적의 랜섬웨어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
- 데이터 유출에 따른 2차, 3차 피해 위험
- 해킹으로 인한 2차, 3차 피해로는 탈취된 데이터를 이용한 추가적인 스피어피싱 메일 발송 및 협력사와 관련된 추가 피해 유발 가능성 높음
- 특히, 피싱 메일은 점점 정교해지고 있어 방어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데이터 암호화 및 이메일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옴
- 보안 강화 필요성
- 법무법인과 같은 기업에서 민감한 정보를 취급하는 경우,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가 필수적
- 개인정보 파기, 접근 통제, 암호화 등의 보안 정책을 재점검해야 하며, 개인식별 정보에 대한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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