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KB 알뜰폰 사업, “조직 확대·개인정보 수집 더 관심?”
- 사업 성과
- KB리브모바일은 지난 5년간 총 605억 원의 적자를 기록
- 연속적인 손실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은 5% 아래에서 정체
- 2020년 1.5%, 2021년 3.7%, 2022년 5.3% 까지 상승했으나, 2023년 4.8% 로 감소
- 재정 지출 현황
- 인건비가 388억 원으로, 시스템 구축비(189억 원)의 2배 이상
- 고객센터 인건비 202억 원, 내부 인건비 186억 원 지출
- 문제점
- 사업 손실에도 불구하고 내부 조직 확대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비판받음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태료 및 개선 권고 처분을 받은 바 있음
- 2023년 10월, 알뜰폰 가입 과정에서 6억 6천만 건의 인터넷 접속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한 사례
- 의원 지적 사항
- 한민수 의원은 KB국민은행이 가계 통신비 절감과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라는 목적과 달리, 인건비 지출과 개인정보 수집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 아니냐는 비판 제기
- KB국민은행이 사업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지 않은 지출에 집중한 것에 대해 의심
- 시사점
-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과도한 행태는 개인정보 보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이에 대한 보안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
- 지속적인 적자와 점유율 감소는 사업 전략의 재검토를 요구
'Kant's IT > Issue on IT&Securi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CCTV 유출 및 생체정보 보호 관련 법제 정비 계획 (0) | 2024.11.02 |
---|---|
ADT의 데이터 유출 사고 분석 (0) | 2024.11.02 |
올해 개인정보 유출 현황 및 원인 분석 (0) | 2024.11.02 |
국내 게임사를 대상으로 한 공급망 공격 분석 (1) | 2024.11.02 |
틱톡 개인정보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여부 점검 (5) | 2024.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