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지난해 불법 스팸문자 3억 건... 예방책 강화 필요성 제기

Kant Jo 2024. 10. 12. 13:43

지난해 1년간 불법 스팸문자 무려 3억건... 효과적인 예방책 필요하다

 

지난해 1년간 불법 스팸문자 무려 3억건... 효과적인 예방책 필요하다

지난해 1년 동안 무려 3억 건에 근접하하는 불법 스팸문자가 신고될 정도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평년에 비해 1,00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는 역대 최고치인 약 4억 건의 문자가 신고될

www.boannews.com

 

  • 불법 스팸문자 급증
    • 지난해 불법 스팸문자 신고 건수는 약 3억 건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1,000% 이상 증가
    • 올해는 약 4억 건에 달할 것으로 추산
  • 스미싱 피해액 증가
    • 불법 스팸문자를 통한 스미싱 범죄가 급증, 144억 원의 피해액 기록 (2022년 대비 3배 증가)
    • 스미싱은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탈취로 이어지는 2차, 3차 피해를 유발
  • 과태료 처분의 한계
    • 방통위는 불법 스팸문자 발송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소재 불분명한 업체들이 사라져 과태료 수납이 어려움
    • 현재 800억 원 이상의 과태료가 체납 중
  •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 도입
    • 올해 6월부터 시행된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는 문자재판매사가 사전 인증을 받아야 광고성 문자를 전송할 수 있도록 규제
    • 불법 스팸문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기대하지만, 인증 신청률이 10%에 불과하며 실효성 의문
  • 정책 개선 필요성
    • 조인철 의원은 불법 스팸문자가 단순한 귀찮음에서 나아가 민생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 방통위가 사후적 처벌보다는 예방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필요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