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정부 관리 보안장비 노후화 문제와 보안 위험

Kant Jo 2024. 9. 27. 10:45

정부 관리 보안장비 1,822대 중 329대가 노후장비... 핵심 보안영역 21대 포함

 

정부 관리 보안장비 1,822대 중 329대가 노후장비... 핵심 보안영역 21대 포함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자원)에서 관리하는 정부 보안장비 총 1,822대 중 329대는 내용연수가 경과한 노후장비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329대 가운데는 핵심보안영역으로 분류되는 패킷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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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안장비 노후화 현황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관리하는 총 1,822대의 보안장비 중 329대내용연수 경과노후장비
    • 21대의 장비는 핵심 보안영역에 해당, 패킷분배플랫폼(PDP), 패킷분석시스템, 사이버대피소 장비 등 필수 시스템 포함
    • 네트워크 마비, 데이터 탈취심각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장비들
  • 단종 및 기술지원 종료 장비
    • 215대의 장비는 단종 또는 기술지원 종료 상태
    • 보안 패치업데이트 중단으로 인해 보안 위협에 취약
    • 장애 발생 시 제조사에서도 원인 분석이 어려운 상황
  • 노후 장비 교체 문제
    • 가장 오래된 장비는 내용연수 8년 경과, 15년 전에 구매한 장비까지 사용 중
    • 2025년 예산안에 노후 장비 교체비용으로 71억 2,600만 원이 편성, 6년째 동일한 금액
    • 핵심 보안장비 교체는 내년도에 4대만 포함
  • 전문가 및 국회의원 의견
    • 위성곤 의원사이버 안보 중요성에 비해 보안 장비 관리 실태가 미흡하다고 비판
    • 예방적 보안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