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시대 위협 대비한다”…정부, 양자내성암호 전환 본격화
“양자 시대 위협 대비한다”…정부, 양자내성암호 전환 본격화
정부가 양자 시대 위협에 대비해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국가 암호체계 전환을 위한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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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내성암호 전환 사업 개요
-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 목적: 양자컴퓨터 시대 대비, 기존 암호체계의 보안성 강화
- 시범전환 지원사업 대상: 에너지, 의료, 행정 3개 분야 주요 정보시스템
- 참여 현황: 총 9개 컨소시엄 지원, 2025년 3월 중 최종 선정 예정
- 양자내성암호의 필요성
- 기존 암호체계의 취약성: 양자컴퓨터의 빠른 연산으로 기존 공개키 알고리즘(예: 소인수분해, 이산대수 기반) 무력화 가능
- 양자내성암호의 강점
- 복잡한 수학적 난제(예: 격자 문제, 다변수 다항식) 기반 암호화
-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움
- 국가 기밀, 연구개발 데이터, 민감한 개인정보 등 보호 가능
- 정부의 마스터플랜 및 추진 일정
- 목표: 2035년까지 국내 전체 암호체계를 양자내성암호로 전환
- 시범사업 기간: 2025년 ~ 2028년
- 대상 분야: 의료, 국방,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순차적 전환 예정
-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의 기대 효과
-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암호체계 전환 기술 확보
- 성능 검증을 통한 신뢰성 강화
- 양자내성암호 도입 가이드 제공으로 산업 전반 확산 지원
- 결론
- 기업 및 기관은 양자컴퓨터의 보안 위협을 사전에 인식하고 준비 필요
- 보안 담당자는 양자내성암호 관련 기술 및 전환 절차에 대한 교육과 훈련 강화
- 정부와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전환 과정의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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