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365용 코파일럿, 보안 우려에 기업도 도입 주저
- 코파일럿의 빠른 성장
-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로,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통합되며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코파일럿 포 마이크로소프트 365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고객 수가 1만 계정으로 두 배 증가했다고 발표
-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
- 코파일럿의 데이터 액세스 권한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기존 데이터 접근 모델을 따르지만, 보안 공백이 존재할 수 있음
- 기본 설정으로 인해 코파일럿이 외부 플러그인과 상호작용하고 웹 콘텐츠에 접근하여 새로운 공격 표면이 생길 가능성이 있음
-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을 통해 해커가 민감한 데이터를 유출하거나 악성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위험성 존재
- 기업의 도입 주저
- 복잡한 권한 규칙을 가진 대기업은 코파일럿을 도입함에 있어 데이터 액세스 충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 보안 전문가들은 일부 기업들이 보안 우려로 인해 코파일럿 도입을 중단하거나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고 경고
- 뉴욕의 대기업 CDO들 중 절반이 코파일럿 도입을 줄이거나 중단했다는 보고가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응 필요성
- 미국 사이버보안국과 하원에서도 코파일럿의 보안 문제를 경고하며 의회 직원의 사용을 금지함
-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제품군을 개발 중이며 보안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후발주자로 전락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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