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피해유형: 다중피해사기의 수법과 주요 특징

Kant's IT/Issue on IT&Security

Kant Jo 2024. 9. 19. 14:29

특정인이 아닌 다중을 상대로 전기통신을 이용하거나 유사수신 등 조직적으로 행해지는 사기범죄를 특히 ‘다중피해사기’라고 일컫는다. 다중피해사기는 사칭 대상이 광범위한 만큼 더 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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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SNS 계정 활용
- 사기꾼들은 SNS 가짜 계정을 무한정 생성하여 유명인이나 이성의 프로필 사진과 경력을 도용함
- 투자 전문가나 사업가인 척하며 피해자를 속이고, 돈을 입금하게 유도함. 항공 요금, 병원비 등의 명목으로 자금을 편취함.\
정교한 가짜 앱 및 홈페이지 제작
- 사기꾼들은 가짜 앱과 웹사이트를 정교하게 제작해 피해자가 증권, 은행 계좌, 택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듬
- 악성 앱을 설치하면 휴대전화 권한을 탈취해 저장된 정보, 전화 가로채기 등을 수행하며, 피해자를 고립시킴
맞춤형 시나리오로 심리적 압박
- 사기꾼들은 맞춤형 시나리오로 피해자의 심리를 파고들어 빠져나오지 못하게 함
  - 은퇴 준비자에게는 안정적인 고수익 투자처 제안
  - 외로운 사람에게는 연애 감정을 이용
  - 대출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사용
- 공포 조장 시나리오로 납치나 자금세탁 범죄 연루를 거론하며 협박
대응 방법
- 금융감독원은 "제도권 금융회사는 전화나 문자를 통한 대출 안내나 자금 요구를 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요청을 받으면 응답하지 않고 삭제해야 한다"라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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