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두배 늘어난 해킹, 보안 인력난 심화에 대응하는 업계 - 머니투데이
- 사이버 침해사고 급증
- 2024년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가 899건으로, 2022년 대비 약 90%, 2023년 대비 약 35% 증가
- 특히 중소기업과 비영리 기관을 타깃으로 한 해킹이 증가함
- IT 환경 변화와 공격 고도화
- 클라우드 환경의 확산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해킹에 노출될 수 있는 통로가 다양해졌으며, 생성형 AI를 악용한 침해 행위도 증가하고 있음
- 북한 해커의 위협 증가
- 북한 해커 조직(김수키, 안다리엘 등)이 국가와 산업계를 대상으로 기술 탈취를 위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 이에 따른 정부의 주의 권고가 나옴
- 보안 인력 부족 문제
- 보안 장비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보안 인력 부족으로 인해 중소기업과 비영리 기관 등이 공격에 취약
- 정부는 2026년까지 신규 인력 4만 명, 기존 재직자 6만 명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 중
- 기업들의 보안 인력 양성 노력
- 주요 사이버보안 기업들이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 라온시큐어는 '화이트햇센터'를 통해 해킹 방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보보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음
- 공급망 공격과 APT 공격의 증가
- 국가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노린 공급망 공격이 빈번해졌으며, APT 공격도 고도화되고 있음
- 이러한 공격을 막기 위해 화이트해커 등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음
- 보안 전문 인력의 필요성
- 보안 인력 양성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며,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 모두가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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