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2024년, 생성형 AI 파일럿 프로젝트가 급증하면서 높은 실험 비용과 불확실한 이점에 대한 우려가 촉발되었다. 기업 역시 비즈니스 성과, 데이터 품질 향상, 인재 개발로 초점을 전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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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의 현재와 과제
- 2024년 생성형 AI 파일럿 프로젝트가 급증했지만, 높은 비용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려도 증가
- 기업들은 데이터 품질 개선, AI 기술 관리, 인재 양성에 초점
- LLM(대규모 언어 모델)은 여전히 복잡한 작업 해결의 핵심이지만, 처리 비용과 환경 영향을 둘러싼 논란이 존재
- 소규모 언어 모델(SLM)의 부상
- SLM(소규모 언어 모델)은 경량화된 생성형 AI 모델로, 특정 작업에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임
- SLM은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배포가 가능하며, 보안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유리
- 주요 예시
- 구글의 제미나이 나노
- 마이크로소프트의 오카(Orca)-2
- 메타의 라마-2-13b
- 가트너는 2025년까지 SLM 통합이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
- 생성형 AI의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 LLM 훈련에는 대규모 탄소 배출과 에너지 소모가 동반됨
- SLM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유리
- 특정 도메인과 업무에 최적화된 SLM은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개선하며, 구축 비용을 낮춤
- 멀티모달 AI의 성장
-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통합해 성능을 확장
- GPT-4와 같은 멀티모달 모델은 텍스트와 이미지 입력을 처리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응용 사례를 제공
- 의료: 영상 및 환자 데이터를 통합한 진단
- 금융: 고객 문의 분석과 컨택 센터 지원
- 자동차: 자율주행 성능 개선
- 생성형 AI와 예측 AI의 통합
- 2025년 기업은 예측 AI와 생성형 AI의 결합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
- 예측 AI는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 생성형 AI는 콘텐츠를 생성하며 상호보완적 역할 수행
- 결합된 사용 사례 비율이 현재 28%에서 35%로 증가할 전망
- 조직 구조와 데이터 준비
- 데이터 품질과 관리 역량이 AI 성공의 핵심
- CIO와 CDO(최고 데이터 책임자)의 협력이 중요하며, 데이터 관리와 AI 전략의 일치를 요구
- 2025년까지 많은 기업이 기존 소프트웨어와 사전 통합된 AI 에이전트에 의존할 가능성
- 결론
- 생성형 AI의 미래는 효율성, 지속 가능성, 도메인 특화가 핵심
- SLM과 같은 경량 모델은 비용과 리소스 문제를 해결하며, 중소기업과 특화된 산업에서 활발히 채택될 것
- 멀티모달 AI와 예측 AI의 통합은 새로운 혁신의 기회 제공
-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과 데이터 기반 전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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