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프랜차이즈 포켓몬으로 게임 만드는 개발사, 대규모 해킹 사고에 연루돼
인기 프랜차이즈 포켓몬으로 게임 만드는 개발사, 대규모 해킹 사고에 연루돼
인기 프랜차이즈인 포켓몬을 가지고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 게임프리크(Game Freak)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이 규모가 얼마나 큰지 게임 산업 역사상 최악의 사고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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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 발생 시기: 2024년 8월
- 피해 내용: 게임프리크(Game Freak) 서버 침해, 직원 및 전직 직원의 개인정보, 업무 이메일 주소 등 유출
- 유출 자료 규모: 테라바이트 단위의 정보가 유출되며 게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 사고로 평가됨
- 유출된 정보 종류
- 공식 발표: 게임프리크는 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발표했으나, 이를 넘어서는 자료들이 공개 중
- 확인된 주요 유출 정보
- 3~5세대 포켓몬 게임 개발 자료
- 1997년 오리지널 포켓몬 애니메이션 초기 콘셉트 아트
- 포켓몬 세계관 설정 문서
- 내부 회의 기록(지우 캐릭터 마무리 논의)
- ‘명탐정 피카츄’ 속편 및 새로운 영화 기획 자료
- 스위치 2 프로젝트 정보(코드네임 '온스')
- 유출 정보 확산 경로
- 유출 계정 및 커뮤니티: 엑스(X)의 ‘센트로리크스’와 레딧의 ‘r/PokeLeaks’ 서브레딧에서 자료들이 퍼지고 있음
- 허위 자료 문제: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에 가짜 자료도 함께 유포, 정보의 진위 파악에 어려움이 발생
- 보안 전문가 의견
- 유출 정보 신뢰성: 해커뉴스에 따르면 미공개 콘셉트 아트, 개발 문서 등의 유출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으며, 허위 정보로 보기 어려운 양과 질을 갖춤
- 피해 규모 추정: 만약 공개된 자료들이 모두 진본이라면 게임 역사상 최대 해킹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
- 향후 과제
- 해커의 정체 및 동기 미확인: 사건의 배후 및 동기 파악이 필요
- 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 유출된 자료의 진위를 가리는 작업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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