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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의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3가지 방안 검토

Kant Jo 2024. 11. 10. 15:56

[이슈인터뷰] 외교부 조구래 본부장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위해 3가지 사안 검토중”

 

[이슈인터뷰] 외교부 조구래 본부장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위해 3가지 사안 검토중”

외교부가 국제협력과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추가 개설, 전문가 확대 등을 통한 민관협력 강화, 전문임기제 등 3가지 사안에 대해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I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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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경
    • AI 및 사이버안보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외교부는 국제협력사이버안보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교부는 교육과정 개설, 전문가 확대, 전문임기제 도입 등 3가지 사안을 적극 검토 중
  • 첫째, 사이버 및 신기술 분야 교육 강화
    • 국립외교원의 외교관 후보자 교육과정에 AI와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을 추가하는 방안 검토
      • 민간 전문가의 출강을 고려
      • 외무고시 선택과목으로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 법령 개정이 필요해 중장기적 계획으로 진행
    • 조구래 본부장은 과학기술국가경쟁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외교관 교육에 이러한 기술적 요소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
  • 둘째, 민관협력 강화
    • 산학연 전문가를 자문관으로 임명하여 국제협력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 검토
      • 민간 협력을 통해 정부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
      • 젊은 민간 전문가를 주요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임명하여 민간과의 협력 강화
  • 셋째, 전문임기제 도입
    • 전문인력을 외교부에 5~10년 중장기 계약으로 채용하여 탄력적이고 유연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검토
    • 퇴직 후에도 외교부와 협력할 수 있는 장기적 인력 운용 체계 마련
  • 결론
    •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교육 강화, 민간 협력 확대,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사이버안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