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유산청 및 소속기관 해킹시도 6,233건... 지난해보다 400여건 많아
- 해킹 시도 현황
-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국가유산청 및 소속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는 총 6,233건 발생
- 지난해 전체 해킹 시도 건수(5,770건) 대비 463건 증가
- 올해 해킹 시도 건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
- 해킹 유형 분석
- 홈페이지 공격이 5,282건(84.7%)으로 가장 많음
- 비인가 접근 844건(13.5%), 서비스 거부 공격 70건(1.1%), 정보 수집 28건(0.4%) 순으로 나타남
- 국가별 해킹 시도 분석
- 미국에서 이뤄진 해킹 시도가 1,788건(28.7%)으로 가장 많음
- 그 외 중국 1,165건(18.7%), 인도 406건(6.5%), 독일 343건(5.5%) 순
- 기타 국가에서 1,422건(22.8%) 발생
- 기관별 해킹 노출 현황
- 한국전통문화대가 2,581건(41.4%)으로 가장 많이 해킹 시도
- 그 외 국가유산청 본청 1,647건(26.4%), 국립무형유산원 1,437건(23.1%), 국가유산진흥원 352건(5.6%)으로 조사됨
- 보안 사고 발생 및 대책 필요성
- 2024년 5월, 국가유산청에서 직원 2,000여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 김승수 의원은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중요 국가유산의 비공개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보안 대책 마련을 촉구
- 개인정보 보호와 국가유산 정보 보호를 위해 강화된 보안 실태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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