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금융 망분리 완화, 반쪽짜리 되지 않게 확실히 해야

Kant Jo 2024. 10. 6. 18:07

[사설] 금융 망분리 완화, 반쪽짜리 되지 않게 확실히 해야

 

[사설] 금융 망분리 완화, 반쪽짜리 되지 않게 확실히 해야

금융 망분리 완화는 금융사 뿐 아니라 핀테크 업권 숙원이다. 그간 망분리 규제로 인해 수많은 개발자들이 업무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코로나19 등 각종 재해가 발생해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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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분리 규제의 필요성과 문제점
    • 그동안 망분리 규제보안 사고 방지를 위해 금융업계에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있었음
    • 그러나 디지털 전환비대면 서비스 확대 추세에 따라 망분리 규제가 금융업계의 혁신효율성을 저해하고 있음
    • 특히 핀테크 업계스타트업에게 큰 부담이 되어, 개발자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 발생
  • 망분리 완화와 AI 도입 확대
    • 최근 금융위원회망분리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혁신금융을 통한 생성형 AI 도입 확대가 기대되고 있음
    • 여러 금융사들이 생성형 AI 과제를 혁신금융에 제출하며, 외부망 연결을 통한 AI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
    • 이로 인해 금융 산업뿐만 아니라 AI 솔루션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시장 기회가 창출될 가능성이 큼
  • 해외 서버 문제와 제도 개선 필요성
    • 많은 생성형 AI 사업자들이 해외 서버를 사용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보안 문제규제 장벽을 해결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음
    • 규제 특례가 한시적이기 때문에, 금융위는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망분리 완화 방안을 마련해야 함
  • 가이드라인과 정부의 역할
    • 획일적인 물리적 망분리를 대체할 수 있는 세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AI 기술 접목 방안을 고민해야 함
    • 정부는 공공망에서도 망분리 완화 대책을 적용하고, 먼저 공공분야에서 규제 완화를 선도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