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빅테크의 개인정보 수집 및 악용 문제와 규제 필요성

Kant Jo 2024. 9. 24. 07:28

"아직도 SNS가 무료같나요?"…빅테크들, 넘치는 개인정보로 돈·권력 다 챙겼다 : 네이트 뉴스

 

"아직도 SNS가 무료같나요?"…빅테크들, 넘치는 개인정보로 돈·권력 다 챙겼다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IT/과학 - 뉴스 : “자율 규제는 정답이 아니다. 더이상 여우가 닭장을 지키도록 해서는 안된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정거래위원회 역할을 하는 연방거래위원회(FTC)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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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테크의 개인정보 수집 및 악용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는 소셜미디어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악용을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현 X), 틱톡, 디스코드 등 13개 플랫폼의 2019년과 2020년 데이터를 분석하여 빅테크가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광고 및 내부 알고리즘에 활용하는 방식이 밝혀짐
    • 인공지능(AI) 훈련을 위한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졌으며, 어린이 보호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가 지적됨
  • 데이터 수집의 상업적 활용
    • 대부분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이 광고주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
    • 연령, 성별, 교육, 소득, 결혼 여부 등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며, 사용자들이 개인정보 수집을 거부하기 어려운 구조를 형성
  • FTC의 규제 강화 요구
    • FTC는 연방 개인정보보호법과 함께 빅테크의 개인정보 수집 및 사용 방식을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
    • 폭력·음란 콘텐츠, 가짜뉴스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며,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이 도를 넘었음을 지적
  • 아동·청소년 보호 문제
    • 빅테크는 아동·청소년 보호에 소극적이며, 부적절한 콘텐츠가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음
    • AI 알고리즘도파민 중독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이 콘텐츠 소비를 중단하지 못하도록 유도
  • 국제 사회의 규제 강화 움직임
    • 유럽연합(EU)미국은 강력한 규제를 추진 중이지만, 한국은 규제에 미흡한 상태
    • 한국은 정쟁과 규제당국의 관리 부족으로 인해 빅테크 제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