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미연방법원 소송서 드러난 한국방산업체 보안 구멍

Kant Jo 2024. 9. 22. 09:56

[안치용 大기자 단독보도] 한국방산업체 보안 구멍 미연방법원 소송서 드러나

 

[안치용 大기자 단독보도] 한국방산업체 보안 구멍 미연방법원 소송서 드러나

◼ 미사일 군용기등 대공무기 공급 전담 한인운영 방산업체 이메일 해킹 ◼ 대공무기전문 방산업체 에어텍, 8월말 ‘우리 이메일 해킹 당했다’보고 ◼ 최근 디스커버리서 전직원 임병찬 씨의

sundayjournalusa.com

 

  • 사건 개요
    • 에어텍 인터내셔널은 미사일과 군용기 부품을 한국 방산업체에 공급하는 한인 운영의 방산업체로, 임병찬이라는 전 직원과의 소송 과정에서 이메일 해킹 사실이 드러남
    • 천궁2 미사일을 비롯한 여러 방위 산업 기밀이 담긴 에어텍의 이메일해킹되어 민감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발견됨
  • 소송의 배경
    • 임병찬은 에어텍에서 16년간 근무했으며, 회사의 기밀을 빼돌려 고객을 가로채는 등의 혐의로 소송이 제기됨
    • 소송 과정에서 임병찬의 개인 G메일 계정에서 2만 페이지 이상의 기밀 문서가 발견됨. 여기에는 천궁2 미사일 수출 관련 정보와 한국 주요 방산업체와의 이메일 내용이 포함됨
  • 기밀 유출 및 해킹 상황
    • 임병찬의 이메일 계정에서 에어텍이메일이 자동으로 전달되도록 설정된 것이 드러나, 기밀 문서가 외부로 유출됨
    • 천궁2 미사일 수출 관련 정보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큐니언 등 한국의 주요 방산업체와의 협력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가 미국 연방법원에 공개됨
  • 보안 취약성과 한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
    • 에어텍의 이메일 해킹 사건은 한국 방위산업의 보안에 큰 구멍을 드러낸 사건으로, 한국 안보의 취약성을 미국 연방법원에서 노출시킨 셈
    • 천궁2 미사일과 관련된 핵심 부품 조달 업체, 거래 내역 등이 공개되었으며, 적성 국가들이 이러한 정보를 활용해 추가적인 해킹과 기밀 탈취를 시도할 우려가 큼
  • 추가 조치 및 정부의 대응 필요성
    • 한국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해 신속한 보안 감사를 실시하고, 방위산업체와 관련된 보안 강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음
    • 특히, 천궁2 미사일 수출과 관련된 기밀 유출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와 대응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