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호텔 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

Kant Jo 2025. 1. 25. 08:09

상사 요구에 직원 49명 개인정보 건넨 호텔 직원 벌금 300만원

 

상사 요구에 직원 49명 개인정보 건넨 호텔 직원 벌금 300만원

호텔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유출한 30대 여직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이 유지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유진)는 개인정보법 위반 혐 …

www.news1.kr

 

  • 사건 개요
    • 호텔 직원 A씨가 상사의 요구에 따라 직원 49명의 개인정보를 무단 제공
    • 유출된 정보: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급여 내역
    • 유출 목적: 상사가 법적 분쟁 소송을 위해 직원 개인정보 요구
  • 재판 결과
    • 1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 원 선고
    • 2심: 피고인의 항소 기각, 원심 판결 유지
    • 재판부 판단
      • 상사의 지시에 따른 행위라도 개인정보 유출 행위로 간주
      • 피고인이 이득을 취하지 않은 점은 참작했으나 법 위반의 책임 인정
  • 법적 쟁점
    •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의 민감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
    • 상사의 요구에 따른 행위가 법적 책임을 면제하지 않음을 재판부가 명확히 판단
    • 조직 내 지시라도 개인정보 처리자의 윤리적 책임과 법적 의무 중요
  • 시사점 및 보안 권고
    • 기업 및 기관은 개인정보 보호 교육과 윤리 의식을 강화해야 함
    • 직원 지침에 개인정보 처리 절차와 법적 책임 명확히 명시 필요
    • 개인정보 접근 및 공유에 대해 기술적 통제 및 기록 관리 강화
    • 관리자는 조직 내 지시가 법적 준수를 위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