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공공망서도 AI 자유롭게 쓴다…망분리 규제 완화

Kant Jo 2024. 9. 14. 22:30

공공망서도 AI 자유롭게 쓴다…망분리 규제 완화

 

공공망서도 AI 자유롭게 쓴다…망분리 규제 완화

그동안 획일적인 업무망 분리 정책으로 인해 공공데이터 공유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연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가망보안정책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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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층보안체계(MLS) 도입 배경
    • 기존의 획일적인 망 분리 정책으로 인해 공공기관에서 AI와 클라우드 기술 활용이 제한됨
    • 국가정보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층보안체계(MLS)를 도입하며 보안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동시에 강화하고자 함
  • MLS 적용 절차
    • MLS는 5단계로 이루어진 절차
      • 준비, 등급 분류, 정보서비스 모델링, 보안대책 수립, 적절성 평가 및 조정 과정
    • 정보 중요도에 따라 맞춤형 보안을 제공
  • 제로트러스트 보안 적용
    • 개방된 데이터 공유와 AI, 클라우드의 활발한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제로트러스트와 같은 최신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 이를 통해 해킹 위협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 될 것
  • AI 및 클라우드 활용성 증가
    • MLS 도입 후 공공기관에서도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 특히 금융과 공공기관에서도 챗GPT와 같은 AI 도구를 업무에 사용할 수 있게 됨
  • 공공 데이터와 AI 융합
    • 범정부 차원의 초거대 AI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 데이터를 AI 서비스와 융합할 수 있게 되어, 데이터 활용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
  • 보안 강화의 필요성
    • MLS가 도입되면 데이터 공유가 활발해지는 만큼 보안 위협도 증가할 수 있음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와 같은 보안 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이며, 망 개방성 확대에 따른 해킹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주요 과제
  • 외부 클라우드 협업 활성화
    • MLS를 통해 업무 단말에서 외부 클라우드와의 협업이 가능해지며, 다양한 장소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개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됨
  • 정부 정책 및 공공 업무 효율성 증대
    • 공공부문에서 AI 및 클라우드를 활용한 혁신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효율성과 협업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