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안보수사국, 경제안보 위협하는 해외 기술유출 총력 대응 나서
- 2024년 주요 성과
- 해외 기술유출 검거 건수: 25건으로 역대 최고
- 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 사례: 10건
- 전체 기술유출 사건 중 해외 유출 비중: 21.7%
- 2021년 10.1% → 2023년 14.7% → 2024년 21.7%로 꾸준히 증가
- 주요 기술 유출 대상
- 디스플레이(8건, 32%)
- 반도체(7건, 28%)
- 우리나라 주력산업에 집중된 유출 위험 확인
- 주요 검거 사례
- 디스플레이 영업비밀 유출: 전직 직원이 영업비밀 촬영 및 공범에 제공 → 금전적 대가 수수(10월)
- 20나노 D램 반도체 공정자료 유출: 대기업 엔지니어 2명 구속, 해외 이직 후 기술 부정 사용(9월)
- OLED 관련 기술 유출: 해외 경쟁업체 이직 후 국가핵심기술 유출 → 2명 구속(7월)
- 범죄수익 환수 성과
- 총 49억 원 상당 환수
- 주요 환수 사례
- 9월: 중국 업체 기술이전에 사용된 자동차·예금·주식 등 21억 6천만 원 추징
- 6월: 클라우드로 유출한 국가핵심기술 관련 급여·수당 등 3억 8천만 원 환수
- 안보수사국의 향후 계획
- 전담 수사 인력 증원: 첨단화·조직화된 해외 기술유출에 대비
- 최신 수사기법 도입: 위장수사 검토 및 법제 개선 추진
- 브로커 처벌 규정 신설: 관계기관 협력 강화
- 신고 활성화
- 경찰청 ‘온라인 113 신고센터’ 운영
- 시도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 통한 기술유출 신고 접수
- 결론
- 국가 핵심산업 보호 필요성 증가: 해외 기술유출 사건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과 대응 강화 필요
- 기술유출 관련 신고 독려: 산업계와 협력하여 사전 예방과 적극적인 수사로 국가 경쟁력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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