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융사 전자금융사고 올해만 350건… ‘망분리 규제 개선’ 앞두고 보안 우려
- 전자금융사고 발생 현황
- 2024년 전자금융사고: 총 350건 발생
- 최근 3년간 전산장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11건 발생, 매년 400건 이상의 사고 보고
- 2024년 1~9월 전산장애: 총 347건 보고
- 주요 사고 원인
- 프로그램 오류: 147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 차지
- 시스템 및 설비 장애: 105건
- 외부 요인: 67건
- 인적 재해: 26건
- 기타 원인: 2건
- 디도스(DDoS) 공격: 은행 시스템을 대상으로 3건 발생, 로그인 지연 등 일시적 접속 장애 발생
- 2024년 전자금융사고: 총 350건 발생
- 망분리 규제 개선과 보안 우려
- 망분리 규제: 금융권 내부 전산시스템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여 보안 강화
- 규제 개선: 연말부터 단계적 개선 예정, 보안 문제 우려 증가
- 보안 위험 증가 요인
- 클라우드 서비스 의존도 증가: 망분리 완화로 금융사들이 자체 보안을 강화하기보다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의존 가능성 높아짐
- 금융 소비자 피해 우려: 금융사의 내부 역량 강화가 부족할 경우 보안 사고의 최종 피해는 소비자가 감수할 가능성 큼
- 보안 강화를 위한 대응
- 금감원 조치: 금융사에 금융 IT 안전성 강화 가이드라인 배포 및 준수 여부 엄격 검사
- 금융사 보안 강화 요구: 보안 투자와 책임 확대 요구,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역량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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