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도카와 출판사 해킹 사건, 개인정보 유출 규모 25만 4,241명
- 카도카와 출판사는 블랙수트 해킹그룹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25만 4,241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사건 발생 두 달 만에 발표
- 해킹의 주요 원인
- 피싱 공격을 통한 직원 계정 정보 탈취
- 해커는 이 정보를 활용해 내부망에 침입하여 랜섬웨어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유출
- 이로 인해 익명 게시판과 SNS에서 스팸 메일 및 악성 정보가 확산되며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음
- 현재까지 드완고와 카도카와·드완고 학원에서 각각 896건과 67건의 2차 피해 사례가 확인됨
- 카도카와 출판사는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이 사실을 보고했으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함
- 이번 사건은 내부 계정 보안 관리의 중요성과 피싱 공격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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