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M365 코파일럿 도입 지연 요인 분석 및 보안 문제

Kant Jo 2024. 10. 6. 13:21

예상보다 더딘 M365 코파일럿 도입··· 걸림돌은 ‘ROI’와 ‘사내 데이터 정책’

  • 도입 지연 원인

    • 데이터 보안 우려
      • 기업들은 생성형 AI 도구의 도입 시 데이터 보안정보 관리의 중요성 강조
      • 민감한 데이터의 과도한 노출에 대한 우려로 도입이 지연되고 있음
    • 투자 대비 수익(ROI) 불확실성
      • M365 코파일럿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명확히 확인하지 못한 기업들이 도입을 보류하고 있음
      • 특히, 비용 대비 생산성 향상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하기 어려움
  •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문제

    • 생성형 AI 도구는 사용자의 민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답을 생성하는데, 데이터 접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환경에서는 민감한 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이 큼
    • 권한 관리가 오랫동안 소홀했던 경우, 코파일럿 도입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 기업들은 보안 문제를 우려해 저위험 사용자에게만 코파일럿을 제한적으로 배포하는 경우가 많음
  • 업무 도구 통합 및 변화 관리 어려움

    • 변화 관리에 많은 자원이 소요되며, 최종 사용자의 적응에도 시간이 필요함
    • 기존 업무 방식새로운 도구의 통합이 어려워 도입 초기 이후 실제 사용률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음
    • 직원들이 코파일럿의 실질적인 가치를 느끼지 못해 도구의 활용이 제한적일 수 있음
  • 향후 도입 가능성

    • M365 코파일럿은 기능적 개선이 계속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음
    • 그러나 보안 문제ROI 확인의 어려움이 계속될 경우, 기업들은 도입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큼
    • 비용 모델이나 제품의 성숙도가 개선되면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전망 및 결론

    • M365 코파일럿의 도입은 초기 관심에도 불구하고 보안 문제비용 대비 성과를 명확히 입증하지 못해 파일럿 단계에 머무는 경우가 많음
    • 향후 기능 개선보안 체계 강화가 이루어질 경우, 점차 도입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