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없었던 랜섬웨어, 무료로 풀리자 변종들 나타나기 시작해
- 배경
- 크립티나(Kryptina)는 2023년에 등장한 리눅스 타깃 랜섬웨어로, 초기에는 500~800달러에 판매되었으나 큰 인기를 얻지 못함
- 2024년, 한 관리자가 크립티나의 소스코드를 공개하면서 사이버 공격자들이 이를 변형 및 사용하기 시작함
- 다크웹에서 주로 활동하던 크립티나는 공개 이후, 리눅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공격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
- 타겟컴파니(TargetCompany)와 말록스(Mallox)
- 타겟컴파니는 크립티나의 변종을 사용하는 해킹 단체로, 주로 리눅스 기반 시스템을 타깃으로 함
- 말록스(Mallox)는 윈도우 시스템을 주로 공략하는 랜섬웨어 단체로, 두 단체가 협력하여 윈도우와 리눅스를 동시에 공격하려는 것으로 추정됨
- 크립티나의 소스코드 공개 이후, 이 두 단체가 랜섬웨어를 변형하여 더욱 넓은 공격 범위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임
- 랜섬웨어의 확산
- 크립티나는 오픈 소스 코드가 된 이후, 개발 능력이 있는 해커 단체라면 누구나 리눅스에 맞게 수정하여 공격할 수 있게 됨
- 랜섬웨어의 공격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리눅스 기반의 시스템도 이제 더욱 많은 위협에 직면하게 됨
- 보안 전문가의 의견
- 센티넬원(SentinelOne)의 보안 전문가들은 타겟컴파니와 말록스 간의 관계를 추적 중
- 아직 명확한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윈도우와 리눅스 시스템을 모두 타깃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확인 중
- 향후 전망
- 크립티나의 소스코드 공개로 인해 리눅스 기반의 랜섬웨어 공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 보안 전문가들은 윈도우와 리눅스 시스템 모두에 대한 방어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랜섬웨어의 변종 및 확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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