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해킹보다 광고 형식이 더 많이 쓰여요...DB업계 종사자가 말하는 'DB 마케팅' - 녹색경제신문
- DB 수집 방식의 변화
- 해킹보다 광고를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이 더 광범위하게 사용됨
- DB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해킹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범법행위이지만, 광고를 통한 DB 수집은 합법적임
- DB 수집의 구체적인 방법
- 광고를 통해 타겟층을 맞춘 후 개인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폼을 함께 제공
- 예를 들어, 펫보험 광고를 제작하여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남길 수 있는 폼을 삽입
- 이를 통해 DB에 개인정보가 축적됨
- DB 마케팅 비용
- 광고 송출 비용은 광고 플랫폼에 따라 다양함 (예: 파워링크 클릭당 수백 원에서 만 원까지)
- 1명당 5000원 정도의 DB 수집 비용이 저렴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음
- DB 수집의 문제점
- DB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유출될 가능성
- 대기업도 종종 DB를 되팔기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야기함
- DB 마케팅의 합법성
- 광고로 DB를 수집하는 것은 합법적이며, 대기업도 사용하는 방식임
- 하지만 DB의 되팔기 과정에서 불법적인 유출이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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