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기업 이메일 해킹 송금 사기 주의보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 경고 내용
- 외교부는 해외 무역대금 송금 관련 이메일 해킹을 통해 송금계좌 변경을 안내하는 사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
- 이번 경고는 전체 국가 대사관과 체류 한국인을 대상으로 주의 당부
- 사기 수법
- 해커들이 해외 무역을 하는 기업의 이메일을 해킹해 송금 정보를 파악 후, 거래 기업이나 은행을 사칭하여 송금 계좌 변경을 안내
- 세무 감사, 은행 계좌 폐지 등의 이유를 들어 가짜 송금 계좌로 돈을 보내도록 유도
- 피해 기업 관계자들이 사전 해킹으로 파악된 정보 때문에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
- 이전 사례
- 2012년 스페인, 2015년 폴란드와 인도네시아, 2018년 멕시코, 2020년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등에서 유사한 이메일 해킹 송금 사기가 발생
- 예방 조치
- 무역대금 송금 시 수취인 계좌를 재확인하고, 계좌정보 변경 시 반드시 해당 기업에 유선으로 연락해 확인해야 함
- 가짜 은행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방식에도 주의하며, 사이트 접속이나 프로그램 다운로드 요구에 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 시사점
- 해외 거래 시 송금계좌 변경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피해를 방지해야 하며, 정부 및 보안기관의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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