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로 바꾼 구글, 3년 만에 메모리 취약점이 크게 줄어
- 구글의 러스트 도입 배경
- 구글은 2021년부터 러스트(Rust) 언어를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도입
- 러스트는 C계열 언어보다 메모리 보호 기능이 뛰어난 언어로 평가됨
- 미국 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 CISA도 메모리 보호 기능이 있는 언어로의 전환을 권장
- 러스트 도입 이후 보안 효과
- 구글 발표에 따르면, 러스트 도입 후 메모리 관련 취약점이 52%p 감소
- 도입 전에는 안드로이드 취약점의 76%가 메모리 관련 문제였으나, 도입 후 24% 로 감소
- 초기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개발자들의 러스트 사용 숙련도 향상에 따라 기하급수적인 취약점 감소를 보임
- 러스트 도입의 보안적 의의
- 메모리 보호 기능이 취약점 감소에 크게 기여
- 메모리 관련 보안 취약점은 소프트웨어의 품질 문제와 직결됨
- CISA는 "취약점이 있는 소프트웨어는 하자가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과 같다"고 강조
- 안전한 코드 사용이 보안뿐만 아니라 제품 품질 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
- 시사점
- 구글의 러스트 도입은 보안성과 품질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이는 다른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도 더 안전한 언어로의 전환 필요성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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