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MCP’, 정체가 뭘까? | 요즘IT
엄청난 능력을 가진 LLM도, 훈련할 때 사용한 학습 데이터의 범위를 넘어선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특히 최근 한창 각광받는 AI 에이전트는,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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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P의 개요와 등장 배경
- 앤트로픽(Anthropic)이 2024년 11월 공개한 개방형 프로토콜
- LLM 기반 AI가 외부 도구(DB, 파일, API 등)와 자연스럽게 연동 가능하게 지원
- AI의 맥락(Context) 이해와 행동(Action)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터페이스
- MCP가 주목받는 이유
- 기존 커스텀 API 연동 및 독점 플러그인 방식의 한계 극복
- 통합 연동의 복잡성을 줄이고 유연성 제공
- 다이나믹 디스커버리(Dynamic Discovery) 기능으로 AI가 사용 가능한 MCP 서버 자동 감지
- 오픈소스 기반의 생태계 확장으로 네트워크 효과 발생
- 주요 채택 사례 및 생태계 확장
- 초기 채택 기업: Block, Apollo, Zed, Replit, Sourcegraph, FLock(Web3 연동)
- 2025년 2월 기준 1,000개 이상 MCP 서버(커넥터) 사용 가능
- Claude, LangChain, LlamaIndex 등과 통합되어 활용도 증가
- MCP의 기술적 구성과 작동 방식
- MCP 서버: 도구나 데이터 소스를 노출하는 백엔드 서버
- MCP 클라이언트: AI 앱이 MCP 서버에 연결하여 도구 사용 요청
- 표준 API 스펙을 기반으로 양방향 통신 가능
- 모델이 도구 호출을 직접 수행하여 행동 기반 응답 가능
- 기존 접근 방식과의 비교
- 커스텀 연동: 유연성 부족, 일회성 코드 많음
- OpenAI 플러그인: 폐쇄적이고 제한적, 특정 플랫폼 종속
- LangChain 도구: 코드 중심 도구 정의, 확장성 및 자동성 제한
- RAG: 정적인 맥락 제공에 적합, 행동 기능은 부적합
- MCP 활용 사례와 확장 가능성
- 복합 워크플로우 기반 에이전트: 캘린더, 이메일, 예산 등 자동처리
- 스마트 환경 연동: IoT 및 운영체제 기능 통합
- 멀티 에이전트 협업: 공유 MCP 도구를 통한 역할 분담 및 공동작업
- 초개인화 AI 어시스턴트: 로컬 MCP 기반 개인정보 보호형 AI 설계
- 기업 보안·감사 에이전트: AI 상호작용 통제 및 감사 기능 내장
- 고려해야 할 제약사항
- 서버 관리 부담: MCP 서버 유지 및 보안, 확장성 문제 고려 필요
- 모델의 도구 사용 능력: MCP 서버에 대한 메타데이터 설명 품질 중요
- 초기 기술 성숙도 낮음: 빈번한 스펙 업데이트, 호환성 이슈 가능성
- 플랫폼 확산 여부 불확실: 모든 AI 플랫폼의 기본 지원 필요
- 단순 서비스에는 과한 도입일 수 있음
- 향후 발전 방향과 커뮤니티 동향
- OAuth 기반 인증 및 원격 서버 통합
- 공식 MCP 레지스트리 및 인증 체계
.well-known/mcp
를 통한 서버 디스커버리 표준화- 스트리밍 응답, Stateless 구조로 진화 예정
- 오픈 커뮤니티 중심의 확장과 문서화 지원 활성화
- 결론
- MCP는 AI 에이전트를 외부 세계와 연결해 ‘행동 가능 AI’를 실현할 수 있는 열쇠로 작용
- 모든 연동을 하나의 표준 구조로 단순화해 AI 오케스트레이션의 확장성과 유지보수성 확보
- 기업과 개발자는 실험적 도입을 통해 MCP의 적합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전략적 도입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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