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머신 ID, 머신 IAM으로 관리해야” - 데이터넷
“급증하는 머신 ID, 머신 IAM으로 관리해야” - 데이터넷
[데이터넷] IoT 기기, 인증서, 암호화 키, 크리덴셜, 워크로드 등에도 아이덴티티(ID)가 부여되며, 이 같은 머신 ID는 사람 ID보다 45배 많다.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면서 머신 ID 증가 속도는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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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신 ID의 폭발적 증가
- IoT 기기, API, 인증서, 암호화 키, 워크로드 등 모든 디지털 자산에 머신 ID 부여
- 사람 ID 대비 약 45배 이상 많고, 생성·변경·폐기 주기도 짧아 통제가 복잡함
- 기존 IAM의 한계
- 기존 IAM은 사람 중심으로 설계되어 머신 특성 반영에 한계
- 머신 ID는 자동 생성·프로비저닝, 주기적 갱신, 비인가 변경 방지 등이 핵심
- 사일로화된 거버넌스로 인해 일관성 부족, 관리비용 증가, 보안사고 유발
- 머신 IAM의 필요성과 설계 방향
- 머신 IAM은 머신 ID 식별, 수명주기 관리, 머신 간 신뢰, 비밀관리(PKI 포함) 기능 포함해야 함
- 확장성, 자동화, 분산 시스템에서의 정교한 상호작용을 지원해야 함
- 지나친 보안 중심보다는 신뢰성과 복원력을 고려한 사전 대응형 설계 필요
- 머신 IAM의 주요 기능
- 중앙 집중형 거버넌스와 통합 제어
- 지속적 머신 ID 탐지 및 모니터링
- 머신 간 인증 및 신뢰 체계 확립(TLS 인증서, API 키 포함)
- 비밀·키·인증서 수명 주기 및 저장소 관리
- 자동화된 자격 증명 발급 및 폐기, 정책 기반 접근 제어
- 대표 솔루션 및 기업
- 사이버아크(CyberArk), 하시코프(HashiCorp, IBM 인수), 비욘드트러스트(BeyondTrust)
- AWS, Azure, Google Cloud Platform(GCP) 등의 CSP 내장형 기능
- 디지서트(DigiCert), 엔트러스트(Entrust), 키팩터(Keyfactor), 서비스나우(ServiceNow)
- 도입의 어려움과 조직적 과제
- 예산 부족, 머신 IAM 인력 전문성 결여, 사내 협업 부재
- 머신 IAM의 조직 내 단독 추진 시 보안 정책 충돌, 통제 누락 우려
- 운영위원회나 작업그룹 기반 전사 거버넌스 체계 구축 필요
- 결론
- 머신 IAM은 초기부터 IAM 설계에 통합되어야 하며, 단순한 보안 과제가 아닌 비즈니스 신뢰성 유지 전략으로 접근해야 함
- 머신 ID의 분산·다양성 고려한 통합 관리 체계 구축과 전사 협업 중심의 전략 수립이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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