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5대 금융지주의 AI 투자 및 거버넌스 전략

Kant Jo 2025. 4. 16. 13:00

5대 은행AI 기업 1210곳 투자…자산관리부터 중고차값 조회까지 척척

 

5대 은행AI 기업 1210곳 투자…자산관리부터 중고차값 조회까지 척척

주요 금융그룹이 올해 핀테크 기업과 제휴·투자를 통해 생성형 AI(인공지능) 사업을 강화한다. 정부의 망분리 규제 개선으로 AI 금융 시장 선점이 중요해지면서 ‘연결과 확장’ 전략을 통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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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의 AI 투자 확대
    • KB·신한·우리금융, 하나·농협은행 등 주요 금융사는 AI 핀테크 스타트업에 약 1210곳(5466억원) 투자
    • 핀테크 최대 출자 비율을 5%에서 15%로 상향한 금융당국 정책에 따라 투자 가속
    • KB금융은 AI 채팅 솔루션(센드버드), 보험 비교 플랫폼(해빗팩토리) 등 다양한 계열사와 연계해 활용도 확장
    • 농협은행은 AI 기반 자산관리 및 중고차 시세조회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 사례 보유
  •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윤리 기준 정립
    • 금융사들은 AI 기술 활용 확대에 따라 윤리기준과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
    • KB금융은 공정성, 포용성, 참여, 협력, 데이터 투명성을 강조한 AI 윤리기준을 제정
    • 신한은행은 책무구조도를 도입해 AI 기술을 포함한 모든 신기술 활용을 내부통제 범위에 포함
    • 우리금융, 농협은행, 하나금융도 각각 AI 윤리 강령 및 보안 정책을 수립하여 운영
  • AI 기본법 시행 대비와 구체적 가이드라인 요구
    • 2026년 시행 예정인 AI 기본법과 관련해 하위 법령 정비 및 거버넌스 안내서 발표 예정
    • 은행권은 고위험 AI 정의와 서비스별 가이드라인 제공을 정부에 요청
    • 금융보안원과 협업하여 AI 보안정책 마련 중
  • 규제 개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 혁신금융 승인 절차 간소화 및 속도 향상이 필요
    • 의료, 교통, 소비지출 등 이종 데이터와 금융데이터 결합 허용 요구
    • 일본처럼 금융지주가 디지털 자회사 인수·설립할 수 있도록 금산분리 규제 개선 필요
    • GPU 인프라 공유 등 중소형 금융사 대상 국가 차원의 학습 인프라 지원 필요
  • AI 인재 양성과 내부통제 체계 정비
    • AI 기반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른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요구
    • 내부통제 책무와 책임 주체를 명확히 지정해야 함
    • AI 원천 기술 확보 및 실전 활용 가능 인재 양성에 대한 지속적 투자 필요
  • 결론
    • 금융권은 AI 기반 서비스 혁신과 핀테크 협업을 통해 경쟁력 확보를 가속화하고 있음
    • AI 거버넌스와 윤리 기준 수립은 금융 소비자 보호와 신뢰 기반 확장을 위한 핵심 전략
    • 글로벌 경쟁을 위한 규제 정비, 인프라 지원, 인재 양성은 장기적 성장의 전제 조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