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ous Penetration Testing - A Consultant’s Perspective
Continuous Penetration Testing - A Consultant’s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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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1: 스마트 토이 보안 평가 실패 사례
- 스마트 토이, 모바일 앱, 클라우드, 무선 네트워크에 대해 4단계로 구분된 침투 테스트 수행 계획 수립
- 펌웨어 및 하드웨어 통합 지연, SoC 변경 등으로 테스트 일정 반복 연기
- 최종 테스트 시점에는 이미 제품 출시 일정이 확정되어 있어, BLE 인증 없이 명령 전송 가능한 취약점이 그대로 반영된 채 제품 출시
- 지속적 침투 테스트였다면 구성요소 단위로 조기 테스트 가능, 취약점 조기 발견 및 제품 출시 전 수정 가능
- 사례 2: 가정 침해(Assumed Breach) 평가의 현실 왜곡
- 고객의 목표는 EDR 우회, SOC 탐지 평가, 권한 상승 및 lateral movement 평가
- 실제 테스트 기간 중 고객이 전사적 자원을 투입하여 모든 행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비현실적인 보안 수준 유지
- 고정형 테스트는 보안 운영팀의 ‘이벤트성 집중 대응’을 유도해 실제 보안 수준을 왜곡
- 지속적 침투 테스트였더라면 장기간에 걸쳐 비정상 행위 탐지, 탐지 우회 기술 평가 등 현실적인 시나리오 기반 평가 가능
- 사례 3: 프로젝트 일정과 보안 테스트의 충돌
- 핀테크 고객의 플랫폼 보안 테스트 시점 조율 과정에서 PM, 개발팀, 보안팀 간 책임 전가 발생
- 어떤 기능이 중요한지, 언제 준비되는지, 테스트 환경은 준비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 부재
- 고정형 테스트는 프로젝트 말미로 미뤄질수록 보안 이슈 대응에 부담 가중, 출시 일정에 직접 영향
- 지속적 침투 테스트였다면 개발 주기 내 통합 테스트 가능, 기능 출시와 동시에 보안 품질 확보 가능
- 결론
- 고정형 침투 테스트는 프로젝트 일정, 자원 배분, 조직 구조의 제약을 받으며 현실적인 보안 평가 제공에 한계 존재
- 지속적 침투 테스트는 제품 수명 주기 내내 보안 평가를 반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위험 식별, 대응 및 개선 주기를 단축할 수 있음
- 특히 제품 출시 전후, 핵심 기능 구현 단계, 외부 연동 API 통합 시점 등 특정 구간에서 실효성 있는 평가 가능
- 단점으로는 비용 증가 및 보안팀 리소스 분산 가능성이 있으나, 전반적인 보안 성숙도와 대응 역량 제고에 더 효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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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sarial Exposure Validation(적대적 노출 검증)의 필요성과 보안 전략 전환
Your Risk Scores Are Lying: Adversarial Exposure Validation Exposes Real Threats
- 기존 보안 리스크 평가의 한계
- 높은 CVSS 점수의 취약점이 실제로는 환경에서 악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모든 경고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경향이 진짜 위협을 가리는 결과를 초래함
- 정기적 스캔이나 분기별 침투 테스트는 단편적이며 실시간 위협에 대한 대비 부족
- Adversarial Exposure Validation(AEV)의 개념과 전략적 중요성
- 실제 공격자처럼 행동하며 기업 방어 체계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검증하는 방식
- 기존의 Breach and Attack Simulation(BAS)과 자동화 침투 테스트를 통합한 방식
- 단순히 취약점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악용 가능한 경로를 파악하고 대응책 마련
- AEV의 핵심 요소
- BAS: 실 환경에서 알려진 공격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시뮬레이션하여 탐지 및 방어 체계의 유효성 검증
- 자동화 침투 테스트: 수동 분석이 아닌 자동화된 방법으로 실제 익스플로잇을 수행하며 방어 실패 여부를 점검
- 전제 침해(Assume Breach) 사고 방식 도입: 침해는 반드시 발생한다는 전제로 대응 전략 수립
- Picus Security의 AEV 구현 사례
- Picus는 2013년부터 BAS 영역을 선도해 왔으며, 최근 자동화 침투 테스트를 결합한 플랫폼 제공
- Picus Security Validation Platform은 조직의 보안 통제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실질적 보안 수준 파악 가능
- AEV는 보안 운영의 '검증 중심' 패러다임 전환을 가능케 하며, 기존 가시성 중심 보안 툴의 한계를 극복
- AEV 도입의 효과 및 기대 성과
- 실질적 악용 가능성 기반 방어 우선순위 설정이 가능해짐
- 수많은 '이론적' 취약점 가운데 실제 위협이 되는 요소만 필터링하여 운영 효율성 제고
- 탐지 실패 사례와 탐지 성공 사례에 대한 정확한 인사이트 제공으로 보안팀의 자신감 및 조직 내 신뢰도 향상
- Gartner는 2026년까지 AEV 중심 보안 투자를 한 기업의 침해 사고가 2/3 감소할 것이라 예측함
- 결론
- AEV는 단순한 보안 기술이 아닌 사고 방식의 변화이며, 실질적 위험에 기반한 보안 체계 수립을 가능하게 함
- 기존 점수 기반 리스크 평가 방식의 허상을 깨고, 실제 조직 환경에 맞는 방어 전략 수립을 통해 보안 성과를 극대화해야 함
- 보안팀은 이제 '보안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를 단순히 가정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검증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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