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10%는 유령"이라는 스탠포드 대학 연구가 부정확한 이유
"개발자 10%는 유령"이라는 스탠포드 대학 연구가 부정확한 이유
전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거의 10%가 '사실상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3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유령'이라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연구가 발표됐다. 논문은 특히 원격으로 근무하는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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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개요
- 스탠퍼드 대학 연구진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 약 10% 가 사실상 업무에 기여하지 않는 '유령 개발자'라고 주장함
- 이들은 Git 리포지토리의 커밋 수를 기반으로 개발자 생산성을 평가함
- 연구의 한계
- 커밋 수를 생산성의 유일한 지표로 사용하는 것은 부정확함
- 고위 개발자일수록 코드 작성보다 시스템 설계, 팀 협업,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함
- 코드의 양이 많다고 해서 생산성이 높다고 단정할 수 없음
- 전문가 의견
- 허니콤(Honeycomb)의 CTO인 채리티 메이저스는 고위 엔지니어의 역할이 코드 작성 능력이 아니라 대규모 소프트웨어의 이해, 유지 관리, 비즈니스 요구 사항의 기술적 구현에 있다고 강조함
-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 팀은 소프트웨어 구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코딩이 아니라 요구 사항 파악이라고 언급함
- 결론
- 개발자 생산성 평가에서 단순한 코드 기여도만을 기준으로 삼는 것은 부적절함
- 정보보호 전문가는 개발자 평가 시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여 정확한 성과 측정을 해야 함
- 보안 관점에서도 코드 품질과 안정성이 중요하므로, 단순한 코드 양보다 코드의 **안전성과 유지 보수성을 중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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