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상 사이버 공격, 올해만 2,313건... 2년여 만에 약 200% 급증
- 사이버 공격 현황
- 2024년 8월까지 통일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2,313건 발생
- 이는 2022년 1,255건에서 약 200% 증가한 수치
-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기관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로, 전체의 56% 를 차지함
- 사이버 공격 유형
- 웹 해킹 시도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의 58.6% 차지
- 주요 공격 유형:
- 웹 해킹 시도: 1,357건
- 시스템 정보 수집: 865건
- 해킹 메일: 72건
- 악성코드: 14건
- 과거의 악성코드 및 해킹 메일 중심의 공격에서 웹 해킹 및 시스템 정보 수집으로 변화됨
- 보안 전문가 관점에서 시사점
- 사이버 공격 기술은 더 지능적이고 정교해지고 있으며, 기존의 정보보안 시스템으로는 모든 공격을 방어하기 어려움
- IP 주소 경유와 같은 우회 기술로 인해 공격을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음
- 통일부와 산하기관이 국가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더 높은 보안 수준과 지속적인 보안 역량 강화가 필요함
- 보안 대책
- 정기적인 보안 점검과 모니터링 강화 필요
- 보안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확보
- 다단계 인증과 같은 추가적인 보안 절차를 적용하여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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