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킹달러'에 따른 클라우드 구독료 인상과 국내 기업의 부담
Kant Jo
2024. 12. 29. 21:43
"안 쓸 수도 없고 답답"…'킹달러'에 AWS·MS 클라우드 구독료 인상 우려 : 네이트 뉴스
"안 쓸 수도 없고 답답"…'킹달러'에 AWS·MS 클라우드 구독료 인상 우려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IT/과학 - 뉴스 : 일러스트=챗GPT 달리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유지하면서 외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구독(사용)료를 달러화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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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산 클라우드 구독료 인상 배경
- 원·달러 환율 상승(현재 1450원대 유지)으로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의 원화 결제액 증가
- 아마존웹서비스(AWS) 구독료 6% 인상, MS 내년 2월 추가 인상 전망
- 구글도 AWS와 유사한 환율 기반 과금 방식 채택
-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AWS, MS, 구글이 약 75% 점유
- 기업 부담 증가
-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 약 5조8400억 원(2022년 기준)
- 환율 10% 상승 시 약 4380억 원의 비용 증가 예상
- 클라우드 사용자 기업 중 AWS 사용 비율 60.2%, MS 24.0%, 네이버클라우드 20.5%, 구글 19.9%, KT 8.2%
- 외산 클라우드 의존 이유
- 기술력과 서비스 체계 격차
- AWS, MS 등 외산 기업의 기술력과 투자 규모가 국내 업체를 상회
- 국내 클라우드 업체는 데이터센터 확충 및 서비스 품질에서 한계
- 전환 비용과 기술적 제약
- 데이터 이전 비용과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서비스 변경 어려움
- 새로운 시스템에 맞춘 인력 재훈련 및 충원 필요
- 해외 데이터센터 부족
- 네이버: 9개 해외 데이터센터 보유
- KT: 해외 데이터센터 미보유
- 게임사 등 해외 서비스 의존도가 높은 업종은 외산 클라우드 선택 지속
- 기술력과 서비스 체계 격차
- 결론
-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은 기술력 향상과 해외 데이터센터 확충이 필요
-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 이전 비용 지원 정책 검토 가능
- 클라우드 서비스 다변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R&D 투자 확대 필수
- 환율 변동에 따른 장기적인 비용 리스크 관리와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조건 검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