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해외 직구 IP카메라 보안 취약 문제와 대응 한계
Kant Jo
2024. 11. 10. 15:40
해외 직구 'IP캠'에 뚫리는 보안…현실은 보안수칙 안내뿐
해외 직구 'IP캠'에 뚫리는 보안…현실은 보안수칙 안내뿐
중국 등 해외 직구 시대가 열리면서 인증 규정을 받지 않은 외국산 IP캠(인터넷 카메라)이 보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개인의 사생활 영상이 IP캠 보안 허점을 타고 해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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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직구 IP카메라의 보안 취약점
- 중국산 IP카메라와 같은 외국산 제품이 인증 규정을 받지 않아 보안 사각지대에 놓임
- 개인 사생활 영상이 IP카메라의 보안 취약점을 통해 해외 사이트로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
- 국내 IP카메라의 80%가 중국산이며, 대부분 직구를 통해 구매됨
- 정부 대응 현황
- 2017년 인증 규정에 따라 초기 비밀번호 변경을 의무화했으나, 국내 정식 출시 제품에만 해당됨
- 해외 직구 제품에 대한 KISA의 보안 인증은 불가능한 상황
- KISA는 보안수칙 안내 강화를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구매 및 설치 시 보안을 점검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제시
- 국가 도메인 관리 문제
- 일부 국가 도메인이 관리 부재로 인해 불법 도박 사이트로 악용됨
- KISA는 국가 도메인 관리 개선 계획을 마련 중이며, 사이버 질서 유지를 위한 대응 준비 중
- 기관명 변경 제안
- KISA의 기관명이 현재 업무 성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
- '한국인터넷안전진흥원' 또는 '한국인터넷보안진흥원' 으로 명칭을 변경해 업무를 명확히 할 것을 제안
- 결론
- 반복적인 문제 지적에도 KISA의 실질적인 대책 부재에 대한 비판
- 보안 취약성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