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오픈소스와 AI: 해결책이 될 수 없는 이유
Kant Jo
2024. 11. 2. 18:37
글로벌 칼럼 | 오픈소스는 AI를 구할 수 없다
“AI가 몇몇 업체에 집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허깅페이스의 CEO 클렘 델랑그는 오픈소스가 AI의 구세주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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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주장
- 오픈소스는 AI 시장의 구세주가 될 수 없다는 주장
- AI의 시장 집중화 문제는 오픈소스로 해결되지 않을 것
- 오픈소스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이긴 하지만, 궁극적인 승자는 소수의 대형 업체에 불과
- 클라우드와 오픈소스의 사례
- 클라우드 인프라는 오픈소스 없이 불가능했지만, AWS와 같은 소수의 대형 업체가 시장을 지배
- 클라우드 시장에서 오픈소스는 통제권을 분산시키기보다는 오히려 집중화를 초래
- 기업은 오픈소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복잡성을 해결해 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게 비용을 지불함
- AI 시장의 상황
- AI 분야에서도 대형 기술 기업들이 막대한 자본력으로 경쟁
- 사용자는 AI에서 더 많은 오픈소스 도구를 원하지 않으며, 단순성을 원함
- 복잡한 오픈소스 옵션은 오히려 사용자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음
- 시사점
- 오픈소스는 AI 개발에 기여할 수 있지만, AI 시장에서 대중화를 이끌 주요 요소는 아님
- 기업들은 편리함과 단순성을 위해 대형 기술 업체의 서비스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음
- AI 시장의 승자는 결국 오픈소스가 아닌 대형 기술 업체일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