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글로벌 CSP의 한국 공공시장 진입
Kant Jo
2025. 5. 12. 14:00
"AWS·MS·구글 쏟아진다"…韓 공공 진출한 빅3 클라우드, 주도권 경쟁 시작
"AWS·MS·구글 쏟아진다"…韓 공공 진출한 빅3 클라우드, 주도권 경쟁 시작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에 이어 아마존웹서비스(AWS)까지 우리나라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등급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클라우드 3사가 국내 공공·금융 시장서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다. 2일 업계에
zdnet.co.kr
-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CSAP 인증 획득 현황
- AWS, CSAP 하 등급 획득으로 국내 공공시장 진입 요건 충족
-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CSAP 하 등급 보유하며 금융·공공 시장 공략 중
- 오라클은 중 등급 획득을 목표로 장기 전략 수립 중
- 공공시장 진입 전략 및 보안 체계 대응
- AWS는 SKT, LGU+와 협력하여 소버린 클라우드 및 MSP 생태계 확대
- 마이크로소프트는 KT와 공동으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PC) 개발, 국내 리전 및 AD 기반 운영
- 구글 클라우드는 공공기관 대상 AI 혁신 지원 계획 발표
-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안정 이전을 강점으로 중 등급 인증 후 기관계 시스템 수용을 목표로 설정
- CSAP 인증 및 N²SF 정책 연계 동향
- CSAP는 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보안 인증
- '국가 네트워크 보안 프레임워크(N²SF)'는 민감도 기반 보안 등급 체계를 마련 중
- CSAP 등급 완화 가능성과 외산 CSP의 ‘중’ 등급 획득 시 국내 기업과의 경쟁 심화 우려 존재
- 공공 클라우드 전환 예산 이슈
- 2025년 행안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예산 430억원으로 대폭 축소
- 2022년 예산 1,786억원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
- 인증 완화 및 기술 진입 확대와 달리, 예산 미비로 실제 전환 실행력 부족 우려
- 결론
-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은 보안 인증 체계(CSAP), 기술역량(N²SF 대응), 생태계 협력, 예산 확보 등 종합 전략 필요
- 외산 CSP의 인증 확대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CSP는 기술 차별화와 보안 프레임워크 대응 강화 필요
- 향후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보안 정책 방향성은 국내외 CSP 모두에 전략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