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s IT/Issue on IT&Security
공공기관 클라우드가 기업 클라우드에서 배워야 할 것
Kant Jo
2025. 3. 10. 11:00
공공기관 클라우드가 기업 클라우드에서 배워야 할 것
“클라우드 스마트”라고 부르는 접근 방식이 기술 전략의 다음 단계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치를 제공하는 위치와 방법에 대한 미묘한 차이를 우선시한다는 것을 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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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도입 초기 상황
- 미국 정부는 2008년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추진하며 클라우드 컴퓨팅을 IT 전략의 중심에 둠
- 예산 부족과 복잡한 정부 조달 시스템, 독특한 보안 요구사항으로 인해 초기 전환 속도가 더뎠음
- 일부 주정부와 지방 정부는 민첩하게 클라우드로 전환했으나,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았음
- 민간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교훈
- 무분별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문제점을 경험
- 초기에는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려 했으나, 예상치 못한 비용 폭증과 통합 문제 발생
-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전략으로 전환하여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적절히 혼합
- 클라우드 도입의 비즈니스 가치를 면밀히 평가하는 실용적 접근 방식 채택
- 정부가 배워야 할 클라우드 전략
- 클라우드 우선 정책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스마트 전략을 채택해야 함
-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이 아닌, 개별 워크로드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환경 선택
- 하이브리드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인지하고, 워크로드 최적화와 비용 분석을 통한 클라우드 도입 필요
- 인재 전환을 통해 클라우드 재무 모델링, 플랫폼 상호 운용성, 통합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리에 능통한 전문가 양성 필요
- 클라우드 스마트 문화의 필요성
-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이분법을 넘어 플랫폼 중립적 문화를 조성해야 함
- 클라우드 전환은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과 재정적 책임을 위한 최적화 과정이어야 함
- 공공기관의 성공은 클라우드 전환 시스템의 양이 아닌, 비즈니스 가치 제공 여부에 따라 평가되어야 함
- 결론
- 공공기관은 클라우드 도입 시 비즈니스 가치와 실질적 필요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함
- 무조건적인 클라우드 이전보다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활용을 통해 최적화된 환경을 구성할 필요가 있음
- 클라우드 전환 시 보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클라우드 보안 프레임워크와 규정을 마련해야 함
- 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 기술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 잡힌 IT 전략이 필요함